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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와의 대화 카톡

서섬 2021. 8. 17. 19:21

기부자와의 대화 카톡
16.06.18

카톡이전상황.

기부자 히마가 서섬에게 계속 사적연락이 오고

만나자 밥을 먹자며 연락해왔습니다. 저는 혼자보기 불편하여 친구와 함께 나갔고.. 기부자는 무엇때문인지 기분이 상한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후 기부자가 사행성의 다른멤버 ㅁㅁ에게 연락하여(항상 제게 직접연락해왔기에 다른멤버에게 연락한것도 좀 별난 일이었음 ) 퀴어축제에서 사행성은 한게 없느냐 광고라도 로고넣어서 진행하면 좋지 않겠냐는 식으로 1년뒤에 퀴퍼 일정 관련사업진행등을 말하며 현재 불만이 있다는 듯 이야기해서 상황파악차 서섬이 기부자에게 직접 연락을 취함.

기부자는 기분이 나쁘다며 대뜸 화를 내고 욕까지 하고 전화를 끊었고 이후 대화내용임.


서섬: 이미 제가 카톡으로 ㅁㅁ와 통화한 내용으로 전화하고 싶다고 톡을 드렸었네요.

히마님.

통화내용으로 정리가 되었지만, 중간에 언성이 커지고 감정적인 대화가 돠어서 공식젇으로 말씀드리는 부분을 이렇게 다시 정리해서 보내요. 시간이 있으실때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개인적인 연락이 아니라 후원인으로서 사행성에게 연락을 주실때는 되도록 재단을 통하시거나 혹은 문서로 작성해서 보내주실 수 있을까 부탁드리려 합니다.

왜냐하면 첫번째로는 일단 중간에 재단이 있는데 형식적인것이라고 해도 재단에게 알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리 때문입니다. 두번째로는 아까 통화와 같이 내용전달이 확실하지 않거나 통화내용에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세번째로는 후원인으로서 의논하시거나 의견이 있으셔서 알려주실때 저희는 단체이기 때문에 내용에 관해 공유와 상의가 필요한데 들은 내용을 전달할 때는 내용이 변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행성은 청수장 이전에 홍대에서도 사무실을 지원 형식으로 보증금없이 사용한 적 있지만 그 사용기간내에 따로 재단에게 연락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서교센터나 기타 다른 지원을 받았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야기 나눌 수 있지만 계약자입장에서는 후원인이 어렵고 불편하기 때문에 다른ㅊ쪽에서 배려를 하셨다고 생각이 돼요. 히마님을 아는언니처럼 통화하면 즐거웠지만 후원인이시기 때문에 ㅇㅇ언니처럼 언니 라고 부르진 못할정도의 거리감이 있었거든요. 꼭 갑을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아주 편하지는 않은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희에겐 이따 전화해~ 바빠서 나중에 통화하자 하기 어려운 분이시거든요..그렇게 해도 상관없는데 사행성이 후원인이라고 괜히 어려워하는 촌스러움이 있는건지 죄송한 마음이지만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ㅁㅁ가 요즘 ㄹㄹ일로 바쁜기간이라 사행성이 둘 중에 좀 더 시간이 남는 사람이 연락을 드린거로, 제가 통화를 한 당사자가 아니라서 다시한번 여쭸던 건데. 번거롭게 해드린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유감입니다.

히마(기부자): 제가 어제 축제 팜플렛에 금년과 같이 모임광고를 할때 모두들 하고 사행성로고를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어제 전부입니다.

그 이야기하기전 사담이나 어떤 배경같은걸 설명했구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들을 했습니다. 그걸 선주님이 메모하신듯 했구요.

그리고 재단통해서 해야한다는건 애초에 들은바도 없었고 그게 이렇게 이런순서로 말해야 할까요? 저에게 서섬님 기준으로 제가행동해야하는건 아닌것같습니다. 저도 제기준에서 서섬님과 연락하면 제가 기분나쁜지점들이 있었고, 그걸 오해하고싶지 않지만 상처받으니 가급적이면 안하고 싶습니다.

일전에도 말했죠. 갑과 을이라는 단어 지양해달라고요. 오늘도 말하셨죠? 그리고 언제부터 재단이 껴있었습니까.

그럼미리 말해주셨어야죠.

암튼 간단한 질문인 줄 알고 짬을내서 통화한 것이구요. 저스스로 저혼자 기분나쁜거라는걸 알기땜에 서섬님께 화내지 않았습니다. 대화가 화나서 화낸건 첨이지 않나요? 그걸 매번 겪었는데 내가 이상한 사람 같아서 참았던 것 입니다.

재단 캔디님께도 말씀드렸습니다.원하시는대로 재단 통해서 말하겠습니다. ㅁㅁ님께 말하는게 꼭 공식문서가 있어야 할정도 로고넣는일이 중한건가요? 그게 질문이 있어야하는일인가?하고 너무나 의문이 듭니다.

이제 공삭적으로 재단을 통해서 이야기 해주세요.

카톡답장 안하겠습니다.

서섬 : 내년축제팜플렛 얘기를 약 1년전인 지금 밤에 갑자기 다른얘기와 함께 의논하는게 갑의 태도 입니다. 저도 이제 연락 없을 겁니다. 이만.

히마(기부자):사행성의 의지를 알겠습니다.

서섬: 히마님이 연락주시면 저희쪽에서 죄송한데 연락받기 싫은데요 하기 어려운게 지금의 관계라는 생각을 전혀 못하시는 군요. 안타깝네요.

일년후 문제 상의 인 줄 알았다면 지금 당장 급한 본인 일을 하는데 시간을 썼을 겁니다.